[로컬세계 박민 기자]‘비선 실세’ 최순실(최서원으로 개명)씨가 31일 검찰에 출두한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본부는 이날 오후 3시 최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한다고 밝혔다.

▲최순실씨가 사용한 것으로 알려진 태블릿 PC에서 발견된 최씨의 셀카 사진. 사진은 JTBC 방송화면 캡쳐.

최 씨는 전날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지만 검찰은 하루의 말미를 줘 논란이 일고 있다. 최 씨가 주요 증인이나 피의자들과 입을 맞출 수 있는 시간을 줬다는 지적이다.

최 씨의 변호를 맡은 이경재 변호사는 오후 4시 검찰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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