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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ESSCOM 그룹 이장헌 회장(오른쪽 다섯 번째)이 일본투자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건배를 하고 있다. ©로컬세계 |
[로컬세계 이승민 특파원] ESS전력 신기술을 보유한 ESSCOM 그룹이 일본투자자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ESSCOM 그룹의 이장헌 회장은 22일 일본 도쿄 중심지 수이도바시에 있는 ESSCOM JAPAN에서 일본투자자들과 회동했다.
이날 회동은 일본투자자들이 직접 만든 일본요리를 나눠 먹으며 회사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이장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ESSCOM 그룹은 일본을 발판으로 삼아 지금 세계를 향해 전진 중”이라며 “칠레 PEIDE INTERNATIONAL그룹 라울 회장과 회동을 통해 멕시코, 칠레,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중남미국가에서 협력키로 협의했다”고 전했다.
이어 “에너지문제는 현재에도 미래에도 지구촌 어디서나 절실하게 요구되는 문제로 세계를 향한 꿈들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ESSCOM JAPAN 간노 사장은 “ESSCOM JAPAN은 경제적 성장과 더불어 가장 착한 회사, 가장 행복한 회사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ESSCOM 그룹은 ESS전력 신기술로 주목을 받고 있는 기업이다. 스마트폰 등으로 원격 전력제어가 가능하며 블랙아웃을 사전에 차단해 전력손실을 없애고 전기 기기의 효율을 향상시키는 등 탁월한 기술을 보유한 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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