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제공. |
박물관 야간관광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행사에는 재활용이 가능한 물건들과 직접 만든 수공예품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는 아나바다 프리마켓을 열었다.
아울러 근대건축관 인근 청년 푸드트럭에서는 다양한 음식들을 판매하고 거리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펼쳐져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지친 시민들과 근대문화 탐방을 온 관광객들에게 시원한 재미를 선사한다.
박물관 관계자는 “밤을 깨우는 박물관이라는 콘셉트로 3개 전시장을 야간무료 개방하고 있다”며 “야간 개항장터뿐만 아니라 근대해설사 무료해설,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