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김장수 기자] 서울시 종로구가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구청에서 ‘2016학년도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마무리됨에 따라, 그 결과를 분석하고 대학진학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게 된다.
특히, 대학별 서로 다른 전형기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줄 전망이다.
이날 설명회는 1~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 ‘가채점 결과 분석 및 대학지원 전략 특강’에서는 종로구에 있는 입시전문기관 비타에듀 고려학력평가연구소 유병화 평가이사와 강북비타에듀 배상준 학생진학 과장이 2016년도 대입개관 및 정시모집의 주요사항을 점검해 주고 최종 합격을 위한 정시모집지원 전략수립과 유의사항 등을 총체적으로 짚어줄 예정이다.
2부 ‘맞춤형 일대일 컨설팅’에서는 수능 가채점 결과를 가지고, 15명의 입시전문가가 일대일 맞춤상담을 통해 수험생 각자에 맞는 지원 전략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한편, 이날 설명회에는 300석 규모의 장소를 고려해 사전 신청 없이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으며 설명회 참여자에게는 입시 자료집 및 주요대학 입시 소책자 등을 무료로 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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