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있다.
우선 오는 12일 새마을운동 마포구지회는 마포구청역 주변에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약 1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700개의 미니 태극기를 자동차 보닛에 달아주고 차량 운전자에게도 배부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구민과 주택, 점포 대상으로는 200개의 가정용 태극기를 배포할 계획이며 직능단체를 통한 태극기 달기 홍보 및 게시판, 현수막, 엘리베이터 홍보물 게시 등 16개 동 주민센터에서도 태극기 달기 운동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자원봉사자들과 100개의 태극부채 만들어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행사도 추진한다.
구는 12일 구청 시청각실에서 100여명의 봉사자들과 함께 ‘나라사랑 태극부채’ 만들기 행사를 펼친다. 손수 만든 태극부채는 마포구보훈회관 소속 국가유공자 및 보훈대상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태극기는 우리나라의 국력이자 애국심을 나타내는 것으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통해 한민족이 하나로 뭉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구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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