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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부산시는 헬기 11대를 비롯해 2285여 명의 진화인력과 진화장비 2000여점을 동원해 현장으로 신속히 투입해 진화 중이다. 현재까지 진화율은 65%를 보이고 있다.
현재까지 피해면적은 약 1.5ha로 추정되고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산불발생 현장이 등산로가 없어 진화에 어려움일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부산시 산불종합대책본부는 운봉산(반송중학교 인근)에서도 5일 새벽 12시 40분경 재불이 발생해 진화차량 6대를 비롯해 815명의 진화인력이 투입돼 진화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부산시 산불종합대책본부 관계자는 “재불 방지를 위해 진화선을 따라 방화선을 구축을 하는 등 추가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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