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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 금정구는 부산대학로 일원 상권 회복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장전2동 도시재생대학을 오는 9월부터 2개월 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된 소규모재생사업의 일환인 장전2동 도시재생대학은 부산대학로 빛거리 조성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주민 참여형 역량강화 프로그램이다.
장전2동 도시재생대학은 부산대학로 청년창조발전소 꿈터플러스에서 △스튜디오 수업 △선진지 답사(해운대 등) △이론수업 △수료식 등의 구성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도시재생 및 지역 마을의 활성화에 관심 있는 주민, 상인이라면 누구나 9월 7일까지 전화로 신청 가능하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이번 장전2동 도시재생대학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부산대학로 빛거리 조성 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부산대학로가 활기를 되찾아 젊음의 거리, 사랑과 행복의 거리로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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