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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 안계면은 지난 22일 관내 6‧25 참전유공자를 찾아 안부확인 및 건강서비스를 제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안계면찾아가는보건복지팀에서는 생애전환기 대상자에 대하여 찾아가는 건강상담을 시행하고 있으며, 추가적으로 평균 90세로 고령인 참전유공자들에 대해 건강상담 및 안부확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사업을 추진했다.
의성형보건복지모델의 추진을 위해 안계면에 배치된 간호직공무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기초 건강검사를 실시했으며, 건강상담 및 교육을 통해 건강욕구를 충족시키며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더불어 지난해까지 참전유공자에게 제공했던 버스이용권 대신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택시이용권(바우처카드)를 제공하며, 다양한 복지서비스에 대한 안내 및 복지상담도 실시했다.
김동보 면장은 “앞으로도 참전유공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안계면 내 보건복지서비스가 질적으로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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