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태백시청 전경. |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경기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오는 24일 하절기 노인복지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요양시설 3개소, 주야간보호센터 2개소, 노인복지관 1개 등 총 6개소이다.
시는 점검반을 편성하여 혹서기 폭염과 태풍, 집중호우 등 하절기 자연재해 대비 시설안전 및 여름철 급식위생 상태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각 시설의 소방ㆍ전기ㆍ가스 등 각종 시설물 구비 및 작동여부 등 항목별 자체 점검 실시 후 시설정보시스템에 등록하면 시는 이에 대한 현장 확인점검에 나선다.
시 관계자는 “화재, 전기, 위생 등으로 인한 재난사태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시설 이용자, 생활자, 종사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시설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향후 정기적 점검을 통해 시설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설 자체점검 및 현장 점검후 필요시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