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이명호 기자]양천구가 다양한 사회복지 시책을 총망라한 ‘2017 사회복지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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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양천구청) |
‘사회복지 가이드북’은 양천구청 복지정책과, 어르신장애인과, 여성가족과, 출산보육과와 보건소 등 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 업무가 11개의 카테고리별로 정리되어 있다.
주민들은 ‘한부모가족 지원사업, 저소득 주민 복지사업, 아동 및 청소년 복지사업, 보건·의료 지원 사업 등’ 자신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가이드북에서 손쉽게 찾을 수 있다.
한부모가족인 김혜화(43·여)씨는 “인터넷 검색이 익숙지 않아 가까운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순서를 기다리다가 책꽂이에 꽂혀있는 ‘2017 사회복지 가이드북’을 보고 ‘한부모 가족 지원내용’에 대해 알았다”며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는 가이드북을 참고해 주민센터에서 추가아동양육비와 도시가스 요금 경감 신청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가이드북은 복지업무부서, 동주민센터, 사회복지기관, 동별 복지통장, 직능단체 등에 배부된다. 또한 양천구청 홈페이지(www.yangcheon.go.kr) 복지정책과 행정자료실에 파일 형태로 업로드 되어 주민들이 필요하면 언제든 사회복지정보를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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