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손영욱 기자] 평범한 워킹맘이었던 두브로 대표 정윤미씨는 대학 졸업 이후 줄곧 직장생활을 해오다 지난해 코로나로 인해 육아와 회사 경영악화로 18년 동안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게 됐다.
정씨는 경력단절 꼬리표를 달기 싫어 육아를 하면서 꾸준히 자기계발을 하던 중 '2022년
사회적기업가 11기'로 선정되어 '두브로' 를 개발했다.
정씨는 한 때 건강이 좋지 않아서 병원을 다녔는데, 주치의가 "두부를 자주 먹으라"고 권고하는 말에 두부를 어떻게 자주 먹을 수
있을까를 고민하다 '두부 분말'을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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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브로 대표 정윤미씨가 개발한 두부 분말 단백질 쉐이크 '두브로'. 정윤미씨 제공 |
두부 분말 단백질 쉐이크가 나오게 된 배경이다.
그는 현재 네이버 뉴트로맘과 다양한 오픈마켓을 통해 런칭 이벤트 행사를 하고 있다.
정윤미 대표는 “앞으로 두브로가 직장인의 조식 등 '건강한 한끼식사 대용'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영양이 파괴되지 않으면서 먹기 편리한 두부 식품을 개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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