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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교육청 전경. 조윤찬 기자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대전시교육청은 각급학교를 대상으로 학사운영 정상화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취약시기현장점검단’을 운영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지난 18일부터 내달 17일까지 한 달간 운영되는 ‘취약시기현장점검단’은 초·중·고 학교급별로 구성된 컨설팅단으로 교원 및 전문직 등 총 126명으로 조직하고 학교 현장 방문 컨설팅을 통해 학교의 교육과정 운영 취약시기에 학생들의 진로와 적성을 고려한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들이 운영될 수 있도록 점검과 지원활동을 벌인다.
본격적인 컨설팅 활동에 앞서 지난 16일과 17일 이틀간 실시된 사전협의회에서 교육청 관계자는 “학사운영상 가장 어려운 시기에 이뤄지는 컨설팅 활동인 만큼 각 학교에서 알차고 다양한 교육활동이 펼쳐져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취약시기현장점검단’ 컨설팅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학사운영이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밀착지원함으로써 학교의 특색 있는 우수사례들을 발굴하고 다른 학교에 일반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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