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산림총회 동 기간 개최, 보이그룹 블랭키(BLANK2Y) 개막 이벤트 등 진행
![]() |
한국무역협회(회장 구자열)와 코엑스(사장 이동기) 등 무역센터 16개사가 참여하는 ‘코엑스 MICE클러스터 위원회’와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2일부터 일주일간 삼성동 코엑스 일대에서 '블라썸 더 호프(Blossom the Hope) 2022' 축제를 개최한다.
‘블라썸 더 호프’는 ‘포:레스트(For:Rest, 숲+쉼)’라는 주제로 시민들에게 음악, 미술, 미디어아트 등을 통해 희망과 힐링의 메시지를 전하는 도심 속 축제다.
이번 축제는 먼저 MZ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미스터두낫띵(Mr.Donothing)’ 캐릭터가 국내 최초 7.5m 초대형 조형물로 코엑스 광장에 세워져 시민들을 만난다. 이외에도 코엑스 로비와 옥내외 대형 디지털 미디어에서 NFT 디지털 아트전, 유명 플로리스트 꽃 작품 전시, 클래식 공연, 국내외 인기 일러스트레이터의 퍼블릭 아트와 같은 다채로운 콘텐츠가 진행된다.
특히, 6년마다 열려 산림올림픽이라 불리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가 동 기간 내 코엑스 전시장 및 회의실에 개최되어 내방하는 144개국 1만여 명의 참석자들도 함께 축제를 즐길 예정이다.
또한, 3일 오전 홍보대사로 위촉된 신인 보이그룹 ‘블랭키(BLANK2Y)’가 코엑스 광장 및 로비에서 개막 기념 퍼포먼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 전망이다.
이동기 코엑스 사장은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이 위로 받고 쉬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마련했다”며 “이번 블라썸 더 호프 축제가 일상 회복과 도약의 신호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코엑스 MICE 클러스터 위원회는 한국무역협회, 코엑스, WTC서울, 신세계프라퍼티, 메가박스, 서울오션아쿠아리움, 신세계푸드, 그랜드코리아레저, 파르나스호텔, 한국도심공항, 한국도심공항자산관리, 현대백화점, 한무컨벤션, 현대백화점면세점, 롯데면세점, CJ CGV 등이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