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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박세환 기자]대구 달서구는 지난 7일 아침 성서산업단지역 네거리에서 추석맞이 교통안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달서구는 이날 성서녹색어머니회, 성서모범운전자회 등 교통봉사단체와 성서경찰서, 구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추석연휴 기간 중 운전자들에게 상호 양보‧배려운전 준수와 함께 지난 7월 12일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른 보행자 보호의무 강화, 전동킥보드 안전운행, 배달 이륜차 안전운전 및 안전속도 5030 준수 등을 홍보했다.
한편, 달서구는 주민의 교통안전을 위해 스마트솔루션확산사업 시행 및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펜스와 바닥신호등 정비, 옐로카펫 설치, 어린이 등하굣길 통학로 조성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정비와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도 운전자 간 상호 양보하고, 노인‧어린이 등 교통약자를 보호하는 등 주민 모두의 교통안전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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