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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는 1일 서울 종로구 헌재 대심판정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10차 변론을 펼친다. 헌재는 앞서 재판관 회의를 열고 이정미 재판과을 헌재소장 권한대행으로 선출했다.
헌재는 오전 10시 김규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오후 2시 유민봉 전 국정기획수석(현 새누리당 의원), 오후 4시 모철민 전 교육문화수석(현 프랑스 대사)을 차례로 불러 박 대통령의 세월호 참사 당일 행적과 문화체육관광부 인사 전횡 의혹 등과 관련해 증인신문을 할 예정이다.
헌재는 오는 7일과 9일에도 변론을 열고 증인신문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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