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소방관 직업체험교실’을 연중 운영       사진= 고창소방서 제공

[로컬세계=김경락 기자]전북 고창소방서는 고창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화재진압, 인명구조, 응급처치 등 소방공무원의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미래소방관 직업체험교실’을 연중 운영한다고 9일 전했다.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안전을 배움과 동시에 진로탐색과 직업체험을 통해 소방공무원을 꿈꿀 수 있게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는 데 도움을 주고자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내용은 ▲ 소방공무원 직업소개 ▲ 방화복 및 공기호흡기 착용 ▲ 소방차량 소개 및 방수 체험 ▲ 소·소·완+ (소화기, 소화전, 완강기+심폐소생술) 교육 ▲ 진로상담 등이다.

이주상 소방서장은 “청소년들에게 평소 경험해보지 못했던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소방관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과 더불어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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