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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사극 “검사와 여선생”은 살인죄로 누명을 입게 된 여선생과 그녀의 소학교 시절 제자였던 검사가 무죄를 증명하기 위해 노력하는 이야기다. 천의 목소리를 가진 최영준씨가 변사를 맡아 관객들의 심금을 울릴 예정이다.
이번 변사극은 강원도 및 강원문화재단 부설 강원영상위원회가 도내 영상물 촬영 유치 및 다양한 대민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했다.
시 관계자는 “1948년에 제작된 한편의 흑백 무성영화를 통해, 노년층에게는 과거의 향수를 되새기고, 젊은층에게는 당시의 시대상과 옛 풍경 등을 엿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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