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조윤찬 기자]금강유역환경청은 오는 5일 충남도 산림박물관에서 ‘2016 금강사랑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물의 소중함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미래세대의 주역인 초.중학생에게 심어주기 위해 계획됐다.
대회는 ‘물과 숲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금강’이라는 주제로 금강수계 초등.중학생 400여명을 대상으로 치러진다.
대회 출품작 중 대상 2점, 금상 3점, 은상 9점, 장려상 20점 등 46점을 선정해 시상한다.
수상자에게는 환경부장관, 대전시교육감, 대전‧충남환경보전협회장상 등 상장과 함께 소정의 상금도 지급된다.
당일 그림그리기 대회와 함께 ‘푸름이 이동교실’ 차량을 이용한 환경교육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이경용 금강환경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참가학생들이 금강을 알고 환경에 대한 관심 키워 나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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