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남구, 신종 코로나 주민인식개선을 위한 예방교육 실시.(대구 남구청 제공) |
[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에서는 지난 3일 구청 드림피아홀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우한 폐렴)에 대한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남구는 구청장이 직접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마스크 사용법과 손씻기, 기침예절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앞서 구는 지난달 30일 통장회의 시에 올바른 손 씻기와 기침예절 등 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남구보건소는 국내외에서 발생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과 주민들의 인식개선을 위해 맞춤형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또 선별진료실 운영에 앞서, 손소독제 500ml 2200개, 살균소독제 500ml 1000개, 마스크 5000개를 배포했고, 홍보전단지 3만2000부, 포스터 2000부를 취약계층 및 다중이용시설에 배포해 주민들의 인식개선과 더불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상희 보건소장은 “주민들의 불안한 마음을 가라앉히는데 도움이 되고자 예년보다 빠른 이달 4일부터 취약계층 방역을 서둘러 실시했다”며, “올바른 손 씻기와 올바른 기침예절만 지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므로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 |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