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범죄 15.3%감소, 112신고 6%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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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치안대책 결과 부산경찰청 전경. 로컬세계 자료사진 |
[로컬세계 부산= 맹화찬 기자] 부산경찰청(청장 이규문)은 지난달 24일부터 2월 2일까지 10일간 ‘설 연휴 종합치안대책’을 추진한 결과 부산은 대형 사건·사고 없는 안정적인 평온한 명절 분위기가 조성되었고, 작년 동기간 대비 전체 5대범죄15.3% 감소, 112신고는 6% 감소하였다고 3일 밝혔다.
설 연휴 종합치안대책 기간에는 지역경찰·형사·경찰관 기동대 등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하여 가시적 순찰활동을 강화하였고 특히 범죄예방진단팀(CPO) 중심 취약지역 방범진단 실시하여 결과를 바탕으로 순찰 및 거점근무를 병행하여 범죄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
아울러 특별교통관리기간(1. 24. ∼ 2. 2.) 단계별 집중관리를 실시한 결과 교통사고 112건에서 74건으로 34%감소하고 부상은 179명에서 89명으로 50.3% 감소 했다.
부산경찰은 앞으로도 범죄 발생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여 ‘선택과 집중’에 의한 경찰력 집중 배치로 민생침해 범죄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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