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2월 1~20일 기간 수출이 335억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3%(7억9000만 달러↓) 줄었다고 21일 밝혔다. 

수입은 395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9.3%(33억7000만 달러↑) 늘었다.
 

주요품목별 수출현황을 보면 승용차(56.6%), 석유제품(16.3%), 선박(21.7%) 등 전년 동기 대비 늘었다.  반면 반도체(△43.9%), 무선통신기기(△25.0%) 등은 감소했다. 

주요국가는 미국(29.3%), 유럽연합(18.0%), 인도(26.0%) 등은 늘었고, 중국(△22.7%), 베트남(△18.0%), 일본(△3.1%) 등은 감소했다.

수입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원유(7.6%), 가스(81.1%), 석유제품(4.9%) 등은 늘었고, 반도체(△6.1%), 정밀기기(△3.9%)등은 감소했다.

주요국가별로 보면 중국(5.1%), 미국(13.7%), 유럽연합(14.5%) 등은 늘었고, 일본(△4.4%), 말레이시아(△7.7%) 등은 감소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