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태백시 제공. |
[로컬세계=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청소년수련관은 2022년 기후변화에 따른 생태계 체험활동인 ‘팸(패밀리) 팜(파머)’ 가족농장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체험활동 대상은 만 9세부터 15세까지 청소년을 둔 가족 대상으로 15명을 구성하며, 지난 18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식물의 성장과 삶의 순환과정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우고 식물로 인한 청소년의 몰입과 성취 경험을 제공하며, 텃밭 활동과정의 어려움을 가족과 함께 해결해 나가면서 가족 소통을 끌어내는 프로그램이다.
![]() |
또한 텃밭 가꾸기, 팻말 만들기, 나만의 화분 만들기, 가족티 만들기, 재배한 채소로 피자 만들기 등 주제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한다.
김한섭 관장은 “태백시 관내 초·중·고 청소년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흥미와 재미로 접할 수 있도록 질 높은 프로그램을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