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장일재 태백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2일 오전 시청 소회의실에서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 중간보고회'를 갖고 있다.(태백시 제공) |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가 2일 오전 시청 소회의실에서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일재 태백시장 권한대행의 주재로 각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은명호 안전총괄과장이 보고자로 나서 올해국가안전대진단 추진 사항을 중간보고하고 현안 사항을 함께 논의했다.
![]() |
시설 관리 부서별 국가안전대진단 확정 시설 수와 현재까지의 점검실적 등을 바탕으로 추진을 독려하고, 실명제 체크리스트 작성 및 관리 등 행정안전부의 당부사항도 전달했다.
장일재 태백시장 권한대행은 “국가안전대진단이 형식적 점검에 그치지 않고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담당 공무원은 물론 각 부서장이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임해 줄 것”과 “민관합동 점검 대상인 위험시설은 반드시 민간 전문가와 함께 꼼꼼하게 점검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3월 21일 현재 태백시는 총 382개 국가안전대진단 대상 시설 중 65%인 248개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