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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 철암동 피내골에 위치한 약사사는 지난 3일 철암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쌀 400㎏(10kg 40포)을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탁을 이어온 약사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에 지친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달할 수 있는 소중한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인태 철암동장은 “매년 나눔을 실천해 주는 약사사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쌀은 설 명절 전에 관내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하여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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