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해양경찰서 제공. |
부산해경에 따르면 수상오토바이 레저활동자 A씨(남, 46세, 부산시 동래구 거주)와 지인 B씨(남, 47세, 부산시 중구 거주)는 4일 오전 10시경 강서구 녹산항에서 출항해 다대포 인근 해상에서 레저활동 후 녹산항으로 입항 중 같은 날 오후 4시 52분경 대마등 동방 50m 해상에서 저수심으로 A씨의 수상오토바이와 B씨의 수상오토바이가 순차적으로 좌주되자 레저활동자 A씨가 112 경유 부산해경 상황실로 구조 요청한 것이다.
신고를 접수한 부산해경은 명지파출소 연안구조정을 사고 해역으로 급파, 레저활동자들의 안전 상태를 확인하고 연안구조정으로 수상오토바이 2대를 예인해 명지항으로 입항조치 했다.
구조당시 레저활동자들의 건강상태는 이상없었으며 음주측정결과 특이사항 없었다.
부산해경은 관계자는 “안전한 레저활동을 위해 출항 전 기관 및 장비점검은 물론 항해중에도 수시로 기상 및 해상 부유물, 수심 등을 확인해 안전에 유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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