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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시장, 마산봉암공단기업협의회 회장 이‧취임식 참석. 창원시 제공 |
[로컬세계 권인진 기자]경남 창원시는 지난 12일 허성무 시장이 봉암동 힐스카이에서 개최된 (사)마산봉암공단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지역경제의 주축이 돼 최일선에서 힘쓰고 있는 기업인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협의회 회원사 대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됐다.
시는 그간 제대로 된 기업지원 및 노동자 복지시설이 없었던 봉암공단의 환경개선을 위해 지난해 2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봉암공단회관을 건립했으며, 주차장 추가 조성, CCTV 추가 설치, 클린로드 시스템 구축, 노후 공단 종합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용역 추진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마산봉암공단은 1985년부터 조성돼 현재 610여개 사업장에 8000명의 노동자가 종사하고 있으며, 35년 동안 창원지역 경제 및 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허성무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업을 잘 이끌고 계신 지역 기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창원특례시가 출범하는 만큼 더 큰 지원을 통해 기업들이 각 분야에서 더 빛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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