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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서초구민 체육대회’에 참가한 주민들이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 |
[로컬세계 김장수 기자]‘2016 서초구민 체육대회’가 오는 21일 반포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2013년 이후 3년만에 개최되는 이번 체육대회는 1만여명이 참여해 구민들의 체력증진과 화합을 이루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된다.
특히 할아버지에서 손자까지 3대가 함께 하는 ‘3대가족 발 묶고 달리기’ 등 가족단위 경기와 ‘힐링허그 사감 플래시몹 한마당’ 등 참가자 전원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가족은 물론 주민들간에 정을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억척아줌마 팔씨름 왕 선발대회’가 진행돼 18개 동에서 1명씩 선발된 최고의 힘자랑꾼들이 지역의 명예를 걸고 자웅을 겨룬다.
최근 바둑 열풍에 발맞춰 한국기원 소속의 여성 프로바둑기사 강승희 2단과의 ‘프로바둑기사 다면대국’도 열려 구 최고의 바둑기사 자리를 놓고 두뇌싸움을 벌인다.
모든 경기가 끝나면 종목별 경기점수와 응원 등 참여도를 평가해 종합 우승, 종목별 우승과 응원상 등을 시상하고 승용차, TV, 세탁기, 냉장고 등 푸짐한 경품 당첨의 기회도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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