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시는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버스전용차로 구간을 확대한다.
시는 민선6기 공약 및 대중교통중심도시 구현을 위한 시책사업으로 ‘버스전용차로 확대’를 중점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버스전용차로 7.9㎞를 신설하는 등 12개 노선 42개 구간 101.02㎞로 확대 운영한다.
신설 구간은 낙동대로 하단남영아파트삼거리∼농산물도매시장교차로 차로 갓길 3.8㎞(양방향 1.9㎞) 및 하구둑교차로∼명지I.C 차로 갓길 4.1㎞(양방향 2.05㎞) 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시행하는 버스전용차로 확대로 해당 구간을 이용하는 승객들이 버스를 타고 훨씬 편리하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연차적으로 계속 버스전용차로를 추가로 확대해 대중교통 중심도시 구현 및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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