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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농부학교 푸드뱅크 나눔 모습.(화성시 제공) |
[로컬세계 고용주 기자]경기 화성시는 지난 25일 화성시민행복텃밭에서 '도시농부학교 2차 개장식 및 사랑의 푸드뱅크 나눔' 행사을 개최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LH부지 임대차 계약 체결로 텃밭면적이 2700㎡ 늘어남에 따라 추가 교육생을 모집하고 2차 개장식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기존텃밭 2850㎡ 총 5550㎡ 규모).
이날 행사에는 신입생 101명 포함 도시농부학교 교육생 및 가족, 도시농업전문가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장식, 텃밭현황 설명, 사랑의 농산물 나눔, 양봉교육 등이 진행됐다.
또한 박길호 화성시양봉연구회회장이 나서 양봉에 대한 강연과 시연도 이뤄졌다.
농산물 나눔은 공동체 텃밭에서 기른 감자, 고구마, 쌈채소와 개인 텃밭에서 추가로 기부 받은 쌈채소 등을 푸드뱅크에 전달해 저소득가정과 노인정 등에 배부된다.
서철모 시장은 “갈수록 도시농부학교의 인기가 높아져 텃밭을 확대하게 됐다”라며, “더 많은 시민들과 수확의 기쁨을 나누고 농업의 가치를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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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농부학교 2차개장식 기념촬영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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