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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상호 선수가 소망을 담은 메시지를 작성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프로골프협회> |
행사에는 KPGA 선수권 대회 6번 우승 기록을 보유한 최상호와 지난 30회 경기를 포함해 3번 우승을 달성한 최윤수, 각 34회와 36회 대회에서 우승의 영광을 안은 조철상과 이강선 선수가 함께했다.
또한 지난 한해 엄청난 활약상을 보이며 루키로 떠오른 이수민과 이인우 KPGA 코리안투어 선수회 대표, 지난 47회 경기 우승자인 박도규, 이상우선수도 행사에서 사진 촬영과 소망 메시지 작성에 참여했다.
행사 후 최상호 선수는 “타임캡슐을 땅에 묻으면서 지난 시절이 떠올랐고, 묘한 기분이 들었다. 현재 많은 선수들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지만 KPGA 선후배들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로 투어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을 것” 이라며 “10년 뒤 다같이 모여 기쁜 마음으로 타임캡슐을 열어 오늘날을 회상했으면 좋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제58회 KPGA선수권 대회는 JTBC 골프에서 매 라운드 경기마다 낮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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