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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산자물가지수<자료출처=한국은행> |
1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5년 4월 생산자물가지수’에 따르면 올해 4월 국내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과 같은 101.8을 기록했으며, 전년동월대비 3.6% 하락했다.
이는 2010년 11월 국내 생산자물가지수 101.78 이후 4년4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3월 생산자물가지수가 4월에도 지속된 것이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농림수산품과 서비스는 상승한 반면, 공산품은 하락했으며, 전력·가스 및 수도는 보합세를 이어갔다.
농림수산품 물가는 농산물과 축산물이 각각 2.3%와 3.0% 오르면서 전월대비 1.7% 상승했으며, 서비스는 금융 및 보험업이 1.3%, 운수업이 0.5% 오르면서 전월대비 0.2% 상승했다.
공산품은 화학제품이 1.6% 올랐으나 석탄 및 석유 제품이 3.0% 하락하면서 전월대비 0.2% 하락했다.
특수분류별로는 식료품은 전월대비 1.0%, 신선식품은 1.9% 상승했으며, 에너지는 전월대비 1.3%, IT는 0.3% 하락했다. 식료품 및 에너지 이외는 전월대비 0.1% 상승했다.
한편, 국내에 공급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변동을 측정한 국내공급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6% 하락했으며, 국내출하 외에 수출을 포함하는 총산출 기준으로 상품 및 서비스의 가격변동을 측정한 총산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5%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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