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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 다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관내 홀몸어르신 및 결식 우려 취약계층 15가구를 대상으로 백미와 밑반찬을 전달하는 ‘사랑한줌 나누미(米) 및 영양만점 나누미(味)’사업을 추진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협의체는 다인면사무소 별관 공유 주방에서 황태미역국, 해물동그랑땡전, 새우볶음, 계란, 조미김으로 구성된 건강한 반찬꾸러미를 만들어 직접 전달하고 짧게 담소를 나누는 등 이웃들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는 시간을 가졌다.
송승목 민간위원장은 “바쁜 와중에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매월 시간을 내어 참여해주시는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내 공동체 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지속적인 민관협력 사업 추진해 주민이 행복한 다인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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