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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일, 모리 마사코 일본 참의원이 자신의 후원의 밤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지난 6일, 도쿄 시나가와에 소재한 프린스호텔에서 가진 모리 마사코 의원 후원의 밤 행사에 자민당 국회의원 등 후원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종 이벤트를 열어 후원의 열기를 뜨겁게 했다.
이날 모리 마사코 의원은 로컬세계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보여준 한국의 IT기술과 문화 예술은 참으로 훌륭했다. 한국의 매력에 반해버렸다. 한국 음식들도 너무 너무 좋아한다”면서 “하루 속히 남북통일이 돼 통일된 한국과 일본이 상호 협조와 아름다운 경쟁관계를 통해 같이 번영하고 발전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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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다 도모미 의원(오른쪽)이 모리 마사코(왼쪽) 의원을 소개하고 있다. |
2016년 2월, 기업의 여성간부들이 모이는 심포지엄의 환영회에서 아베 수상은 “모리 마사코 의원은 이나다 도모미(稲田 朋美) 의원과 함께 지극히 유력한 총리 후보자”라고 말해 두 여성 국회의원의 국회활동을 높이 평가한 바 있다.
청중을 감동시키는 명연설가 모리 마사코 의원은 대학 졸업후, 27세로 사법 시험에 합격. 현재 참의원 2선 의원으로 내각부 특명담당대신을 거쳐 자민당 총무회 부회장, 치안테러대책조사회 회장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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