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 남구 문현3동 새마을금고는 지난달 27일 문현지겟골장학회와 지역 인재 양성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장학금 기부 협약을 문현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문현3동새마을금고는 매월 30만 원의 장학금을 문현지겟골장학회에 기부하며, 이는 지역 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하며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문현3동 행정복지센터 윤종섭 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살펴주시는 지역민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문현3동 새마을금고 김병국 이사장은 "이번 기부가 지역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문현지겟골장학회 주성진 회장은 "새마을금고와의 협약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문현지겟골장학회는 올해 창립 31주년을 맞이했으며, 지난 30여 년간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며 꿈을 이루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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