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 유입·주민 이동 편의 기대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수도권 접근성 개선이 지역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부각되는 가운데, 태백시가 교통 인프라 확충을 통해 이동 편의 개선에 나섰다.
강원 태백시는 오는 4월 10일부터 태백과 서울 강남고속버스터미널을 연결하는 시외버스 노선을 신설해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노선 신설은 교통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폐광지역의 구조적 한계를 보완하고, 수도권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교통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그동안 태백에서 서울로 이동하는 고속버스는 동서울터미널 중심으로 운영돼 왔으나, 이번 노선 개통으로 강남권을 포함한 수도권 남부 지역 접근성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노선은 태백시외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해 고한을 경유한 뒤 강남고속버스터미널까지 운행되며, 전체 소요시간은 약 2시간 50분이다. 운행은 하루 3회 왕복으로 운영되고, 요금은 태백 기준 3만5천 원, 고한 기준 3만1천4백 원으로 책정됐다.
시는 이번 노선 개통을 통해 관광객 유입 확대와 주민 이동 편의 증진은 물론, 인근 지역과의 연계성 강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강남권과의 직통 연결로 수도권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교통서비스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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