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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청 광장에서 열리는 서초장날에서 주민들이 서초구 결연 자매도시에서 출품한 농·수·축산물을 살펴보고 있다. |
[로컬세계 김장수 기자] 서울 서초구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2월 3일부터 4일까지 서초구청 광장에서 ‘설맞이 서초장날’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결연 자매도시인 해남군, 청양군, 횡성군, 산청군, 거창군 등에서 생산된 곡류, 과일류, 채소류, 멸치, 김, 젓갈, 소고기, 돼지고기 등 농·수·축산물과 떡국떡, 곶감, 배, 제기, 한과 등 설 제수품도 함께 판매한다.
이번 장날에는 자매도시가 직접 추천한 업체들과 현지 생산자가 참가하며 시중가보다 최고 10%까지 저렴하게 판매해 주민들의 지출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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