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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시청 전경. |
[로컬세계 = 이영원 기자]경기 파주시행복장학회는 파주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2023년 장학생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선발 분야는 ▲희망(생활지원) ▲재능 ▲성적 우수 ▲국가유공자후손 ▲북한이탈주민자녀 ▲다문화가정자녀 등 6개 분야로 총 165명에게 2억2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작년 ‘국가유공자후손장학금’에 이어 ‘북한이탈주민자녀장학금’과 ‘다문화가정자녀장학금’을 추가로 신설해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학업과 생활지원이 필요한 학생 중 각 6명에게 관련 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지원한다.
또한 희망(생활지원) 장학금의 읍면동 추천 대상을 기존 고등학생~대학생에서 초등학생~대학생으로 수혜 대상을 확대하고 운정 4~6동 분동에 따라 선발인원도 21명으로 늘렸다.
장학생 선발 절차는 접수 마감 후 장학생 선발심사위원회를 거쳐 5월 중으로 지급될 계획이다.
장학금 항목별 신청기준과 제출서류 등은 (재)파주시행복장학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재)파주시행복장학회 사무처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행복장학회 관계자는 “파주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 특색에 맞는 장학금을 신설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인재를 발굴·육성하고, 학생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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