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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청 전경. |
[로컬세계=양해수 기자]전북 군산시는 고용침체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업취약계층의 고용 및 생계지원을 위해 2023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53명, 공공근로사업 65명으로 총 118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신청접수는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18세 이상 만64세 이하의 근로능력이 있는 군산시민으로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자이며, 취업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사업기간은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로, 참여자는 1일 6시간씩 주 30시간을 근무한다. 임금은 시급 9620원과 부대비 5000원 및 주휴·연차수당이 지급된다.
사업 참여자로 선발되면 국가 및 일반산업단지 환경정비사업 등 다양한 사업에 배치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군산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군산시 일자리정책과 및 읍·면·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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