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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계노인복지관 스마트스튜디오 ‘꿈터지기’ 개소식 모습. 의성군 제공 |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은 지난 6일 안계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의 지역사회 참여 및 디지털 접근성 향상을 위한 스마트스튜디오 ‘꿈터지기’ 개소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의성군 안계노인복지관은 KT대구경북광역본부의 지정기탁공모사업에 선정돼 23m2 규모의 스마트스튜디오 ‘꿈터지기’를 조성했다.
스튜디오에는 영상촬영부터 편집, 송출, 창작자 교육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할 수 있는 방송장비를 갖추고 있다.
또 유튜브·줌(ZOOM)을 활용한 코로나19 대응 언택트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버BJ·ICT(정보통신기술)리터러시 활동가를 선발해 어르신에게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전자기기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디지털 이용환경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김주수 군수는 “많은 어르신들께서 새로운 소통방법을 빠르게 익히고 있다”며“우리 군도 변화에 발맞춰 어르신들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새로운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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