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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안심귀가 스카우트들이 우범지역을 순찰하고 있다. |
[로컬세계 김장수 기자] 서울 동작구가 늦은 밤 귀가하는 여성 및 청소년의 안전을 위해 올해도 ‘안심귀가 스카우트’를 운영한다.
11일 구에 따르면 여성안심귀가 스카우트에 나설 21명을 오는 25일까지 선발하고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선발된 안심귀가스카우트들은 ‘안전귀가지원’과 ‘취약지 순찰’에 나선다.
안심귀가지원은 스카우트들이 2인 1조 또는 3인 1조로 편성돼 주중 밤 10시~새벽 1시 사이 귀가하는 여성 및 청소년 안전을 책임진다. 신청자는 안전귀가 스카우트 상황실(820-1040) 또는 120을 통해 30분전 사전 신청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다.
스카우트들은 여성 및 청소년의 안전한 귀가를 돕는 것은 물론 우범지역을 대상으로 주 5일 14시간 순찰업무를 맡는다.
스카우트는 선발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로 선정되며 근무는 주5일 밤10시부터 새벽1시까지(월요일은 12시)이며 급여는 20일 만근시 월 64만 6000원(고용·산재보험 가입)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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