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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은 12일, 8월 1일~10일 기간의 수출입 현황을 발표했다.
수출은 155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6.7%(22억1000만 달러↑) 늘었고 수입은 184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6.7%(21억7000만 달러↑) 늘었다.
무역수지는 29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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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품목별 수출현황을 보면 반도체(42.1%), 석유제품(5.5%), 승용차(63.9%) 등은 전년동기대비 늘었다. 반면 정밀기기(△10.6%) 등은 감소했다. 특히 반도체 수출 비중은 22.5%로 4.0%p 늘었다.
주요국가는 중국(10.7%), 미국(27.7%), 베트남(3.6%), 유럽연합(18.2%) 등은 늘었고, 싱가포르(△29.8%) 등은 줄었다. 특히 상위 3국(중국, 미국, 베트남) 수출 비중은 46.8% 기록했다.
수입의 경우 전년동기대비 원유(83.5%), 반도체(14.7%), 가스(62.8%) 등은 늘었다. 반면 석유제품(△1.5%) 등은 줄었다. 특히 에너지(원유, 가스, 석탄) 수입액 59.4% 늘었다.
주요국가별로 보면 중국(5.0%), 미국(16.0%), 일본(17.2%), 호주(34.8%) 등은 늘었고, 반면 유럽연합(△0.7%) 등은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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