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길도원 기자]KBS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에서 박서준과 김지원의 두 번째 키스신이 부산일광해수욕장의 모래사장 2망루 앞에서 촬영돼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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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 11회 캡쳐. |
부산일광해수욕장의 모래사장에서 김지원(최애라 역)이 박서준(고동만 역)에게 "나는 네가 정말 정말 너무 좋단 말이야"라고 말하자 박서준은 "그럼 뽀뽀라도 한 번 해보지. 그럼 내가 바로 넘어갔지"라고 말한다.
이어서 김지원이 "되게 좋디?"라고 말하자 박서준은 "한 번 더 해볼래?"라고 말하며 키스를 하자 불꽃이 터지고, 이를 지켜보고 있던 진희경(황복희 역)과 불꽃놀이를 즐기고 있는 김성오(황장호 역)의 모습이 보인다.
최근 부산에서 '쌈 마이웨이'를 촬영한 이유가 '낭만이 있는 청춘을 그려내기 위함'이라고 밝혀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박서준, 김지원 주연의 드라마 '쌈, 마이웨이'는 세상이 보기엔 부족한 스펙 때문에 마이너 인생을 강요하는 현실 속에서도, 남들이 뭐라던 '마이웨이'를 가려는 꼴통판타스틱 포(4) 청춘들의 골 때리는 성장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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