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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청 전경. |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안전하고 편안한 도로주행을 위해 포트홀 정비에 나선다.
22일 태백시에 따르면 시는 2개팀 13명으로 포트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고 일일순찰 및 상습발생지역 로드체킹의 날 운영을 통해 신속 보수에 나설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합동 점검반은 월별로 관내 구간을 지정해 순찰한 뒤 소규모 포트홀은 현장에서 즉시 정비하고 대규모 포트홀은 매월 셋째주 혹은 넷째주 수요일 합동 작업을 통해 조치할 계획이다.
변형웅 시 건설과장은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이 매일 순찰하며 발견한 중규모의 포트홀을 조치함으로써 도로환경 정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포트홀 발견 시 건설과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포트홀은 도로 노후화, 동결, 팽창 등에 의해 표면이 침하 또는 탈락되면서 발생하는 현상으로 차량 타이어 훼손 유발은 물론 차량 급정차 방향변경 등 교통사고의 원인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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