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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 수성구 파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8일 파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학기 입학을 준비하는 저소득가정 학생들을 위해 사랑의 교복구입비 60만원을 기탁했다.
교복구입비는 저소득가정의 고등학교 신입생 3명에게 각 20만원씩 지원된다.
곽양구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며 소중한 꿈을 이뤄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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