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세금 부과와 각종 행정 기준으로 활용되는 개별주택가격이 공개 절차에 들어가면서, 시민들의 확인과 의견 제출이 본격화된다.
강원 태백시는 2026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개별주택 공시가격에 대해 이달 18일부터 4월 6일까지 가격열람 및 의견청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열람 대상은 총 4551호다. 태백시청 세무과에 비치된 개별주택가격 열람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도 조회 가능하다.
열람 기간 중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의견서를 작성해 세무과에 제출하면 된다. 의견서에는 조정 사유와 함께 적정가격을 기재해야 한다.
제출된 의견은 주택 특성과 인근 주택과의 가격 균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을 거친다. 처리 결과는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이후 절차가 마무리되면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30일 최종 결정·공시된다.
설옥순 세무과장은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 가격정보 제공뿐 아니라 국세와 지방세 등 각종 조세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열람과 의견 제출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