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 남구청은 자기 주도적 진로 역량강화를 통해 미래핵심인재를 양성하고 학교 교육에서 부족한 개인 맞춤형 진로·진학 코칭을 위해 남구평생학습관에서 ‘2020년 남구 진로·진학 코칭센터’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용대상은 남구에 거주하거나 남구 소재 학교의 학생 및 학부모이다.
코칭센터에서는 복잡한 대입전형에 최적화된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체험중심·맞춤형 진로직업 프로그램 △수요자 맞춤형 학습·교육 지원프로그램 △진학상담 및 정보제공 △맞춤형 교육지원 사업 등이 중점적으로 이루어진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명품남구의 교육경쟁력을 높이고 학생들의 교육만족도를 향상시키는데 남구 진로·진학 코칭센터가 큰 역할을 해 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남구청에서는 타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교육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있는 경향을 감안하여 지역 내 26개 학교와 학생, 학부모들을 위해 3억원의 사업비로 남구 진로·진학코칭센터를 운영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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