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촉자 14명 전원 역학조사 및 검사결과 모두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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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시는 지난 5일 17번째 확진자(38세, 남, 구리시)가 지난달 24일부터 이틀간 대구를 방문해 접촉한 14명 전원을 신속히 파악하고 역학조사 및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명됐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접촉자 파악 및 동선 확인 결과, 확진자는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 택시를 타기 위해 곧바로 동대구역 3번 출구로 이동, 택시 이용 시 신용카드를 사용한 것으로 파악돼 추적이 신속히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이 확진자가 설연휴 대구 본가서 만난 아내와 자녀 2명, 부모, 친척 2명 등 7명은 검사결과 모두 음성으로 조사됐다.
또 확진자가 대구서 접촉한 택시기사 2명과 편의점 직원 4명, 주유소 직원 1명 등 7명에 대해서도 검사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
이와 함께 본가와 동대구역 편의점에 대해 방역소독을 실시했고 당시 이용했던 택시 2대도 보건소에서 출동해 방역소독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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