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이실근 기자] 여수시의회 박정채 의장이 전남도가 시행한 지방세 모범납세자선정 심사에서 모범납세자로 선정됐다.

전남도는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모범납세자를 발굴, 표창하고 우대함으로써 납세자의 자긍심 고취와 자진납세 풍토 조성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지방세 모범납세자 선정 심사를 한 결과, 여수에서는 10명(개인 5, 법인 5)이 선정됐다.

모범납세자의 선정 기준은 최근 5년간 지방세 체납사실이 없고 연간 3건 이상으로 개인은 500만원 이상, 법인은 5000만원 이상 지방세를 납기 내 납부한 자로서 도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쳤다.

박정채 의장은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하는 것는 모든 시민들의 당연한 의무인데도 모범납세자로 선정됐다”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방세 자진납세 풍토가 정착되고 모범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선진 납세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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