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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제공. |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영등포구는 행정서비스 개선도 1위를 차지하고, 전국 지자체 중 종합 순위로는 4위였다. 이는 지난해 종합순위 14위에서 크게 오른 결과다.
이번 평가에서는 행정서비스 반영비율이 지난해 45%에서 50%로 상향 조정되면서 재정역량(30%), 주민평가(15%), 제14회 대한민국지방자치경영대전 결과(5%)에 비해 우수 지자체 역량을 측정하는 가장 중요한 지표가 됐다.
행정서비스는 사회복지, 일자리경제, 문화관광, 안전, 교육 등 5개 분야로 나눠 평가했다. 구는 이 가운데 특히 사회복지, 안전, 문화관광 분야에서 매우 높은 행정서비스 개선 증가율을 보였다.
이와 관련, 조길형 구청장은 “직접 발로 뛰며 현장에서 노력한 결과 주민생활에 밀접한 행정서비스 부문에서 전국 자치구 1위라는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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