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김장수 기자]인천시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16년 청소년 대상 약 바르게 알기’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국비 5100여만원을 지원받아 약물남용 예방에 나선다.
‘청소년 약 바르게 알기 지원사업’은 지난해 인천시 등 3개 시·도를 선정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했으며 올해는 각 시·도의 제안서를 종합 평가해 인천시 등 7개 시·도가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군·구 보건소, 교육청, 시 약사회·마약퇴치운동본부 등과 네트워크를 구성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불법 약물에 대한 폐해, 의약품의 안전한 사용과 폐기 등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은 오는 11월까지 인천시 관내 150개교 이상의 초등학교 5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과 시범적으로 만6세 유치원 아동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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